전자공시시스템 '오픈다트'서
기업 비재무 정보 원클릭 조회
금융감독원이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와 주주 감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공시 개방 시스템 'OPEN DART(오픈다트)'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기관투자자들이 비재무 공시 정보를 보다 쉽게 조회·추출할 수 있게 돼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진행 중인 DART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오픈다트 추출 항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활용도가 높은 주총 안건 목록과 일·가정 양립 지표 등도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오픈다트 추출 항목을 확대하면 기관투자자들이 주총 안건과 일부 비재무 공시 정보를 보다 손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오픈다트는 금감원 전자공시 시스템 DART에 축적된 공시 데이터를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개방한 시스템이다. 일반 DART가 투자자가 회사별 공시를 직접 검색·열람하는 창구라면, 오픈다트는 기관투자자 등이 여러 회사의 공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가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활용 통로 역할을 한다. 현재 기관투자자가 주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회사별 사업보고서와 주주총회 소집 공고 등을 일일이 확인해 안건과 관련 정보를 비교 분석해야 한다.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정관 변경, 배당, 자사주 등 주총 안건은 의결권 행사 판단과 직결되지만 여러 회사의 안건을 한꺼번에 비교하기에는 수작업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관들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주총 자료 분석을 쉽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윤재 기자]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