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6년 3월 총 28만585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친환경차 중심 제품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5만6404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판매량이 12.8% 상승한 호실적이다. 셀토스(4983대)는 물론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라인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기차 역시 1분기 누적 3만4303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판매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차 성과가 격화되고 있다.
해외 시장은 22만8978대로 0.4% 증가에 그쳤지만, 유럽 시장에서 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지역별 성과는 차별화됐다.
기아 1분기 누적 판매는 77만9169대로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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