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엔지니어 채용…"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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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양재 사옥. 사진=기아

기아 양재 사옥. 사진=기아

기아가 올해 하반기 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8월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대상이어야 한다. 세부 채용 조건은 기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기아는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등으로 달라지고 있는 제조 환경에 맞춰 새롭게 정립한 엔지니어 인재상을 지원자 선발 기준으로 삼는다. 이 인재상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개편된 것으로 '전문성', '성장',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문제 해결 능력과 변화 적응력,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아는 새 인재상을 기반으로 직무 역량을 중심에 둔 채용을 진행하고, 이를 향후 인재 육성 체계 전반에도 적용해 미래 제조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와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잠재력과 기술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선발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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