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총 14곡에 이들의 정체성과 지나온 시간을 응축한 앨범이다. 긴 공백 끝에 다시 선 일곱 멤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들이 어디서 출발했고, 무엇을 견디며 여기까지 왔는지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거센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끝내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냈다. 리더 RM은 앞서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리랑’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다 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정서를 상징하는 ‘아리랑’에 방탄소년단의 서사를 겹쳐낸 셈이다.
앨범의 상징도 뚜렷하다. 로고는 ‘아리랑’의 초성인 ‘ㅇㄹㄹ’을 붉은색으로 형상화했고, 두 개의 ‘ㄹ’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담았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실제 민요 ‘아리랑’ 멜로디가 흘러나와 화제를 모았고, RM이 전곡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원리퍼블릭의 라이언 테더 등 해외 유명 음악인들도 힘을 보탰다.
수록곡들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 ‘바디 투 바디’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에너지를, ‘훌리건’은 세계를 누비며 길을 개척해온 시간을 담았다. ‘에일리언스(Aliens)’, ‘에프와이에이(FYA)’, ‘2.0’은 포부와 열기, 그리고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멤버들의 현재를 보여준다. 이어 ‘넘버 29(No. 29)’,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노멀(NORMAL)’ 등은 반복되는 인생과 무대 안팎의 감정을 풀어내며 앨범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 일주일 뒤에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멤버들의 군 전역 이후 모습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곡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겼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어떤 시간 끝에 ‘아리랑’을 완성했는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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