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사이선 썸 맞네” 한해 난리 (우리지금만나)

4 hours ago 1

한해가 전직 연애 프로 MC다운 예리한 눈썰미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썸을 포착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S ‘우리지금만나’ 8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가 출연하고, ‘환승연애3’ 김광태와 극한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로지옥’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연애 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해온 한해가 본격적으로 썸 레이더를 가동한다. 특히 한해는 김광태와 사이선의 묘한 분위기에 “이건 썸 확실하다”며 대리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를 나눠 쓴 김광태와 사이선의 비주얼에 눈을 반짝인 것. 20cm 키 차이가 나는 김광태가 사이선 쪽으로 우산을 기울이자 한해는 “(이선 씨 쪽으로) 우산 이렇게 해줬어~”라며 발을 동동 굴리더니 “저거 약간 긍정 신호 아니에요?”라며 김광태의 다정한 배려를 단번에 캐치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타이중의 낭만적인 야경이 보이는 족욕 카페를 보고는 “이건 너무 데이트”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더니 초밀착 족욕 데이트를 즐기는 김광태, 사이선의 모습에 “없던 감정도 생길 분위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처럼 연애 프로그램 MC도 인정한 김광태·사이선의 간질간질한 썸 여행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김광태가 엄선한 ‘대만 타이중’의 현지 맛집들이 대거 공개돼 맛집 플러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와 츤데레 매력의 인도 외사친 락쉐가 스리랑카로 떠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여행지에서 투닥투닥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의 썸 투어 역시 진한 설렘을 예고한다.

방송은 19일 밤 9시 2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