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추징금·중가산세에 숨통 막혀…사적 채무는 최후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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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채무 의혹이 제기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서울시장 선거 당시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의 표적 사정이 본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김 후보자는 오늘(17일) 오전 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요청하지도 않은 중앙당 지원금 성격 기업 후원금의 영수증 미발급으로 인한 추징금 2억을 당시 전세금을 털어가며 갚았다"며 "표적 사정으로 시작된 제 경제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간부들의 요청으로 SK그룹이 2억 원을 지원했고, 당시 실무자들이 영수증을 발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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