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삼전 5만원 대 1000주 매입…“6만원 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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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5만8000원에 1000주 매수했다가 6만2000원에 전량 매도한 사연을 공개하는 ‘충주맨’ 김선태씨. 유튜브 캡처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끌다 사직하고 유튜버가 된 ‘충주맨’ 김선태 씨가 삼성전자 주식을 5만8000원에 매수했지만, 기대만큼 수익을 얻지 못하고 처분한 일화를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KBS Entertain)에는 23일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돈선태 성공시대’ 진행을 맡은 김선태와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됐다.이 프로그램은 김선태가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주인공들을 서울 셋방으로 초대해 성공 비결을 묻는 프로그램이다.김선태는 영상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1000주 갖고 있었다. 대주주였다”며 “집도 팔고 월세 살면서 삼성전자에 ‘몰빵’했다. 평단가 5만8000원이었다”고 전했다.이어 “기억 못 하실 텐데 그때 횡보가 엄청 길었다. 2년 넘어가니까 너무 화가 나서 못 참겠더라”며 “정확히 6만2000원에 나왔다”고 말했다.김선태는 “국내 주식들이 자꾸 분할 상장하더니 열이 받더라”며 “못 오르게 막는 느낌이라 국장은 안 되겠다 싶어 다 팔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24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주당 26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선태가 매수 당시 가격인 5만8000원에 1000주를 보유한 상태를 유지했다면 원금 약 5800만 원은 2억 6000만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이는 348.28%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고, 금액으로는 약 2억 200만 원의 평가이익에 해당한다.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2019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했다. 그가 ‘충주맨’으로 활동하는 동안 충TV 유튜브 구독자는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를 인정 받아 2023년 말 임용 7년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며 화제가 됐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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