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5만 원 추가 결제 정황

3 weeks ago 7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 모 씨가 '통일교 선물'로 전달된 샤넬 가방을 교환하면서 약 85만 원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23일)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최근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 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 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 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습니다.유 씨가 언급한 교환 시점은 2022년 4월로 추정됩니다. 당시 건진법사 전 씨는 통일교 2인자였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 측이 제공한 1천만 원 이하의 샤넬 가방을 유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전 씨가 차액을 보전해 줬다는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