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구 땅부자’ 집안 가족사 공개…“보증 때문에 전 재산 날아가”

1 week ago 13

김용빈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증조할아버지가 과거 대구의 상당한 땅을 보유했지만 잘못 선 보증으로 당시 70~80억원 상당의 재산을 잃었다는 가족사를 공개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가수 김용빈이 어린 시절부터 돈거래와 보증을 철저하게 경계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증조할아버지가 과거 대구에서 상당한 재산을 보유했지만 잘못 선 보증으로 당시 70~8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잃었다는 가족사를 털어놨다.1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용빈이 매니저와 함께 네일 관리를 받으며 자신의 경제관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김용빈은 자신보다 다섯 살 어린 매니저에게 “세상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일찍부터 돈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이가 들어 일을 하지 못하거나 갑자기 병원비가 필요할 수도 있는 만큼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특히 지인과의 돈거래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그는 “돈을 빌려주고 이런 건 절대 하면 안 된다”며 어릴 때부터 할머니에게 “돈거래 하지 마라”, “보증 서지 마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었다고 했다.그 배경에는 집안의 뼈아픈 경험이 있었다. 김용빈은 “우리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정말 부자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뒤 정확히는 “할아버지의 아빠”, 즉 증조할아버지라고 설명했다.그는 증조할아버지가 당시 대구의 백화점이 들어선 부지와 수성못 일대,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 인근과 산 등에 많은 땅을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가족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김용빈이 방송에서 전한 가족사로, 개별 토지 소유 내역이 별도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김용빈은 “보증을 잘못 서서 전부 날아갔다”며 당시 잃은 재산 규모가 “70~80억원”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완전 거지가 된 것”이라고 표현하며 이 경험 때문에 할머니가 자신에게 돈과 보증 문제를 끊임없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김용빈 자신도 돈을 빌려줬다가 사람과 돈을 함께 잃은 경험이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김숙이 돈거래를 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그는 중학생 시절 친한 친구에게 20만원을 빌려줬지만 결국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그는 “그때 중학생에게는 큰돈이었다”며 “그 친구를 정말 좋아했고 친했는데, 내가 그 20만원보다 못한 사람은 아니지 않느냐”고 아쉬움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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