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박진영에게 소매치기 들키고 경찰까지…위기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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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유정과 박진영이 뜻밖의 경찰 출동으로 위기에 놓인다.tvN 20주년 특별기획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제작진은 16일 이가경(김유정 분)과 사토 히데오(김태웅/ 박진영 분)의 재회 이후 상황을 담은 3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금석중(감우성 분)의 등장으로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를 암살하려던 계획이 틀어지면서 이가경과 유소란(김현주 분)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가경은 유소란이 건넨 돈을 거절하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자리를 떠났다.이후 희원을 방문한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을 찾았지만, 유필립(이무생 분)에게 금서희라는 이름으로 일하던 이가경이 안잠자기 일을 그만뒀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당포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쳤고, 사토 히데오가 “잡았다, 소매치기”라며 이가경을 끌어안는 장면으로 2회가 마무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재회의 설렘과 달리 긴박해진 전당포의 상황이 담겼다.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총을 겨누자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는 나란히 두 손을 든 채 움직이지 못한다. 소매치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 이가경은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 반면, 사토 히데오는 비교적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소매치기를 붙잡으려던 사토 히데오까지 경찰의 총구 앞에 서게 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두 사람이 같은 상황에 놓이면서 전당포에서 벌어진 소동의 전말에 궁금증이 더해진다.경찰이 물러난 이후에도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갈등은 계속된다. 이가경은 자신이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사토 히데오는 전당표를 되찾기 위해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 다시 얽히면서 관계의 긴장감도 높아진다.오는 1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이가경과 유소란의 위험한 거래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미국으로 떠나겠다는 목표를 위해 구국단의 밀정이 된 이가경은 조선총독부에 위장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사토 히데오와의 관계도 더욱 복잡해질 예정이다.특히 이가경은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숨긴 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사토 히데오 역시 이가경을 향한 의심을 이어가고 있어 두 사람이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이가경의 밀정 활동이 시작되며,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며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거짓과 의심 속에서 두 사람이 그려갈 아찔하고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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