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tvN의 남자’ 됐네, ‘100일의 거짓말’→‘나의 유죄인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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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시선

사진=매니지먼트 시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김인권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에 합류해 형사기동대 특별수사팀장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은 30일 “김인권이 ‘나의 유죄인간’에 캐스팅됐다”며 “최근 ‘100일의 거짓말’에 이어 연이어 작품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두 작품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김인권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과 그의 수행 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밀착 스릴 로맨스다.

김인권은 극 중 형사기동대 특별수사팀 팀장 박봉이 역을 맡는다. 박봉이는 정이 많아 팀원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인물로, 평소에는 허술하고 친근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팀을 이끈다.

김인권은 특유의 생활 연기와 완급 조절을 통해 박봉이의 인간적인 면모와 특별수사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살인 용의자인 윤이준에게 접근하는 강재희와 같은 수사팀에 몸담는 만큼 극의 수사 서사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권은 최근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 극본 류보리)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해당 작품에서는 굳은 신념과 대담한 실행력을 지닌 구국단 요원 한철룡 역을 맡아 시대극 연기에 나선다.

‘100일의 거짓말’에서 구국단 요원으로 변신한 데 이어 ‘나의 유죄인간’에서는 현대극의 형사기동대 팀장을 연기하며 서로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김인권은 영화 ‘방법: 재차의’, ‘열혈형사’, ‘해운대’를 비롯해 드라마 ‘우주를 줄게’, ‘지옥에서 온 판사’,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한편 김인권은 10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이어 10월 1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나의 유죄인간’에도 등장해 올가을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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