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비행기서 눈물 "♥루미코, 한국서 못 살 것 같다고..진심 아니길" [라스]

2 weeks ago 12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김정민이 비행기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꾸며져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날 김정민은 하늘에서 오열했다는 사연에 대해 "기러기 생활을 3년째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일본이면 가깝지 않냐"라는 이야기에 김정민은 "그게 모순이다.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할까. 거리는 제주도랑 비슷한데 국제선이니까 절차가 있다. 반나절은 다 까먹는다. 3년 동안 하는 것도 쉽지 않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후쿠오카 옆 사가에 살고 있는데 각 집 생활을 한 3년 정도 하면서 자주 왔다 갔다 한다. 아내가 '김치 사다 줘. 한국 초고추장이 맛있어'라고 하면 사서 한 달에 두세 번은 직접 간다. 거의 심부름꾼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올해 결혼 20년 차인데 아내가 일본사람이니까 한국에서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 그쪽에서 애들 교육에 매진하느라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귀국하는 날 '오빠 나는 더 이상 한국에서 못 살 것 같아'라고 하더라.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일본에 갔지만 결혼할 때 약속했던 것은 벽에 똥칠을 하더라도 날 지켜주기로 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민은 "그 얘기를 듣고 오는데 눈물이 혼자 또르륵 나더라. 루미코 씨도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