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밀착 스킨십’…딸 주애 행동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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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밀착 스킨십’…딸 주애 행동에 쏠린 시선

입력 : 2026.04.03 18: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 모습.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 모습.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화성지구 상업시설을 점검하는 민생 행보에 나선 가운데, 동행한 딸 주애의 거침 없는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김 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평양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여러 봉사시설을 시찰하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화성지구는 평양의 신도시 개발 핵심 지역으로, 김 위원장이 수년간 주택 건설과 도시 현대화를 집중 추진해온 곳이다. 그는 이번 시찰에서도 “우리 식의 새로운 봉사문화를 창조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시찰 내용보다 주애의 행동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노동신문은 관련 사진을 대거 공개했는데, 부녀가 함께 이동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앉아 지시를 내리는 상황에서 주애가 등을 돌린 채 고양이를 만지는 모습.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앉아 지시를 내리는 상황에서 주애가 등을 돌린 채 고양이를 만지는 모습. [뉴스1]

특히 김 위원장이 앉아 지시를 내리는 상황에서 주애가 등을 돌린 채 고양이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고존엄의 훈시 중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북한 체제에서 이례적인 장면으로, 주애에게는 이런 행동도 허용된다는 의미로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또 두 사람이 나란히 앉거나, 서로 마주 선 채 밀착 거리에서 대화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주애가 김정은의 가슴 부근에 손을 대는 장면까지 담기면서, 통상 금기시되는 신체 접촉 역시 허용되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 같은 장면은 주애의 위상을 대내외에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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