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45세 자연임신..첫째가 '이럴거면 개나 낳아줘'라고" [아는형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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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방송인 김효진이 45세에 자연임신을 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효진은 "45세 때 자연임신을 했다"라며 '노궁'이라는 별명을 말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김영철은 "늦둥이 동생에 대한 첫째의 반응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효진은 "둘이 여덟 살 터울이다. 사실 내가 둘째 계획을 할 수 없었던 게, 첫째가 동생을 원치 않았다. 우리 딸은 절대로 동생이 싫다고 했다. 혼자서 엄마, 아빠 사랑을 독차지 할 거라 했다. 친구들이 강아지 기르는 거 보니까 강아지 하나 기르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딸에게 전하기 두려웠다. 애가 충격 받을까 봐"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날을 잡아서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다고 하니까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내가 언제 동생 낳아달라고 했냐. 사람 낳아달라고 했냐. 이럴 거면 개나 낳아줘'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너무 무리수, 거짓말 아니냐"라 의혹을 제기했고, 김효진은 "진짜다. 나 목사 사모님이다. 주님께 맹세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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