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20일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이제는 오직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고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에서 웃고 노래하겠다”며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함께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 “정치는 끝, 다시 노래로”…김흥국, 가수로 인생 2막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발언과 보수 집회 참석으로 정치적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제는 음악과 예능으로 국민 곁에 다가가겠다”며 본업인 가수로서 새 출발을 예고했다.
그는 “다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내 인생 2막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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