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
배우 김희선이 가수 제니로 변신했다.
10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김희선, 방송인 탁재훈, 셰프 이연복, 이원일과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이날 유해진, 김희선, 탁재훈, 이연복, 이원일은 수차례 고배를 마신 끝에 성북동 밥 친구 찾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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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이원일은 집 방문을 허락한 밥 친구의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골라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두 셰프는 여러 재료로 가득한 밥 친구의 냉장고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두 셰프가 요리를 하는 동안 유해진, 김희선, 탁재훈은 밥 친구의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마당을 둘러보던 김희선은 밥 친구에게 "우리가 처음 왔을 때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문을 열어주시지 않았나. 누구 때문에 문을 열었냐"고 물었다.
이에 밥 친구는 "김희선 씨 때문이었다. 빛이 나더라. 그리고 문을 열기로 결정한 건 유해진 씨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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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빛이 나는 솔로"라고 제니의 곡 '솔로'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밥 친구는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 이미 여러 집을 돌아다니신 것 같아서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굉장히 좋은 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