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오열한 혼성 그룹 카드..해체 오해 풀고 2막 연다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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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혼성 그룹 카드(KARD)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두고 불거진 '해체설'을 단호히 일축하며 눈물 속에서 새로운 2막을 다짐했다.지난 10년의 치열했던 여정을 함께 뚫고 나오며 단순한 비즈니스 동료를 넘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난 네 사람. 뚜렷한 다음 행선지를 서둘러 정하기보다 팬들을 향한 예의와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먼저 챙긴 카드의 인터뷰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하고 뭉클한 진심으로 가득 찼다.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Where To Now? (Part.2) : NOWHER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계약 종료' 공식입장이 부른 오해.."카드 '해체' 아냐"/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전지우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발표 이후 불거진 해체설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을 때 '카드의 여정이 마무리된다'고 말씀드렸는데, 해체가 아니고 DSP와의 계약 종료로 마무리를 한다는 의미였다"며 "우리가 봐도 오해하실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해보고, 다시 만나서 카드 앨범도 낼 생각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분명 그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계약 종료가 공식화되었을 때 멤버들의 심경은 어땠을까. 전지우는 "예전부터 날짜는 알고 있어서 실감이 나진 않았다. '우리 해체 아닌데?'라고 스스로 위안하다가,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입 밖으로 내고 팬분들을 생각하니까 슬프더라. 이제 조금 실감이 나고 있다"고 털어놨다.제이셉의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 제이셉은 "기사가 났을 때 주변 친구들이나 조카에게 '삼촌 해체해?'라며 연락이 왔다"며 "'누가 그래? 해체 아닌데?'라고 답했다. 조카에게는 '삼촌이 지금 회사에 묶여있는데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오긴 하겠지? 그걸 기사로 낸 거야. 해체는 아니야'라고 설명해 줬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전지우는 "SNS 기사 링크에 조카가 '삼촌 안돼ㅠㅠ'라고 댓글을 써놓은 게 너무 귀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첫 정규앨범은 카드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지우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 앨범이자, 그만큼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전소민은 "앨범 자체가 '라스트 카니발'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지난 10년의 기억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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