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라니까 버티네"…레바논, 이란 대사 '출국 거부'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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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이 추방령을 내린 이란 대사가 출국을 거부하자, 레바논 정부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레바논 외무부는 지난 24일 이란의 모하마드 레자 셰이바니 주레바논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29일까지 출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레바논은 자국 내 친(親)이란 이슬람 무장조직인 헤즈볼라가 이란을 배후 지원에 따라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진격을 촉발했다고 판단해 이란 대사 추방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정부와 셰이바니 대사 측은 레바논 정부의 추방령을 따르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란은 레바논 공관을 계속 운영하고 셰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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