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민권익위와 협력…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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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이 컸던 남양주의 한 마을 앞 지하통로 확장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습니다. 남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비를 최종 합의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이 3m에 불과한 남양주 앞술막마을 지하통로는 상습적인 차량 정체와 통행 불편으로 주민들이 민원을 자주 제기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신규 지하통로를 추가 설치하고, 비용은 남양주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분담하는 조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합의는 주민 숙원 해결과 행정기관 간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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