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00m 계주 금메달로 피날레’ 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대회서 금2·은3·동2 획득

1 week ago 4

이정민(오른쪽), 이규호가 26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 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밴쿠버|AP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금2·은3·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2027시즌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이정민(25), 신동민(22·이상 화성시청), 배서찬(25·고양시청), 이규호(20·한국체대)가 호흡을 맞춘 남자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7분35초59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캐나다(7분35초715), 중국(7분35초929)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막판 역전 드라마를 써냈다. 대표팀은 10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 캐나다에 크게 뒤졌다. 중국과 2위 다툼을 벌이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이규호가 4바퀴를 남기고 중국을 추월하며 2위까지 올라서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바퀴를 남기고 배턴을 넘겨 받은 마지막 주자 이정민은 뒷심을 발휘해 결승선까지 반 바퀴만 남겨둔 상황에서 매튜 펠레티에를 추월한 뒤 인코스를 지켜냈다.한국은 결선 첫날인 25일 최민정이 여자 1000m서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1500m에 출전한 임종언(20·고양시청)과 여자 3000m 계주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26일에는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2000m 혼성 계주 은메달, 여자 1500m 최민정(28·성남시청), 남자 1000m 배서찬이 나란히 동메달을 추가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은 금 1·은 2·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서는 쇼트트랙 강국 네덜란드가 9개의 금메달 중 5개를 휩쓸었다. 옌스 판트바우트는 남자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3개(500·1000·1500m)를 모두 가져갔고, 잔드라 펠제부르가 여자 500m를 석권했다. 혼성 계주 2000m 금메달도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한국과 캐나다도 금메달 2개씩을 챙겼다.월드 투어 2차 대회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이정민(앞)이 26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 투어 1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서 결승선을 앞두고 캐나다 매튜 펠레티에를 추월...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