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벽 女·독불장군 男”…돌싱들이 꼽은 최악의 재혼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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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돌싱들은 재혼 상대 선택 시 낭비벽이 높은 여성이나 고집불통인 남성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남성은 응답자의 35.1%가 ‘낭비벽’을, 여성은 37.2%가 ‘고집불통’을 최우선 배제 대상으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과도한 자기애(26.5%)와 과거 집착(18.6%)을 부정적 성향으로 들었으며, 여성은 다혈질(22.3%)과 과거 집착(20.4%)을 경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 상대와 교제하며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요소 역시 남녀 간 시각차가 뚜렷했다. 남성은 가치관과 성향 등이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케미’(31.1%)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지만, 여성은 자녀·건강·종교 등 결혼 생활의 ‘장애물’(32.0%) 유무를 최우선으로 관찰했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장애물(26.2%)과 재정 상황(22.3%)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재정 상황(28.1%)과 케미(23.1%)를 주요 관심사로 꼽았다.

만족스러운 이성을 찾았을 때 유지하기 바라는 관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0.8%가 ‘법적 재혼’을 원한다고 답했다. 다만 2순위에서 남성은 사실혼(21.0%)을 연인 관계(15.9%)보다 선호했으나, 여성은 별거 형태인 연인 관계(22.3%)를 사실혼(19.2%)보다 선호하는 차이를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결혼 생활을 위협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면 행복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장단점을 조화롭게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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