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1만채… 전월보다 30%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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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에이치방배 3064채 입주 전월세 물량부족 일부 완화 기대 23일 서울 시내의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2026.08.23 서울=뉴시스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보다 30% 넘게 감소한 1만 채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대단지가 입주하며 서울 전월세 물량 부족 현상이 일부 지역에서나마 다소 완화될 거라는 기대가 나온다. 24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84채로, 지난달(1만4701채)보다 30.7% 줄어들었다. 지난해 같은 달(1만2454채)과 비교하면 18.2% 감소했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6936채, 비수도권은 3248채가 입주한다. 전월보다 각각 23.5%와 42.4% 줄어 비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연간으로 보면 수도권 입주 물량은 11만3749채에서 9만325채로 20.6% 줄어들고, 비수도권은 12만8301채에서 8만8161채로 31.3% 축소됐다. 서울에서는 3478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방배’(3064채)를 비롯해 광진구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215채), 성북구 ‘보문센트럴아이파크’(199채)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대단지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단기간 전월세 매물이 늘면서 주변 임대차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남은 10∼12월에는 월평균 약 1만4700채가 입주할 예정으로 9월을 저점으로 입주 물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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