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 더위 한풀 꺾여 서울 29도…남부는 소나기 속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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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충청 이남 오전까지 최대 20㎜…오후엔 최대 50㎜ 최저 20~26도·최고 25~32도…서울 23도·낮 29도 폭염 누그러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6.9.1 ⓒ 뉴스1 수요일인 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에 머무는 등 수도권의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겠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고, 영남에는 최대 50㎜의 소나기가 내리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상태에서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권 내륙과 남부지방, 제주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전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북부 5~20㎜, 강원 남부 내륙 5~10㎜다. 울릉도·독도에도 5~2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같은 시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북 북서부, 경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전부터는 강수 형태가 소나기로 바뀌는 지역이 많다. 대전과 충남 남동부, 충북과 전북, 광주·전남에는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는 5~50㎜, 제주에는 5~30㎜가 내릴 수 있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특성상 같은 시·군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수도권은 전날까지 이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서울·인천·경기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서울은 아침 23도, 낮 29도, 인천은 23도와 28도, 수원은 22도와 28도가 예상된다. 수도권의 평년 낮 최고기온이 27~29도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이어진 무더위는 한층 누그러지는 셈이다.전국적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다만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늦더위가 계속된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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