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샌디스크 동반하락
1년새 폭등 … 숨고르기 국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반등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소외되는 흐름을 보였다. 23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보다 4.38% 내린 404.35달러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이다. 이 기간 마이크론 주가는 12%나 추락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전문기업 샌디스크도 이날 1.03% 떨어진 702.49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 3대 지수와 대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등이 일제히 상승했지만 메모리·스토리지 기업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거침없는 오름세를 보인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최근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압박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지난 1년 새 각각 317%, 1225% 폭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은 실적발표 이후 재료 소멸과 테슬라의 테라팹 가동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로 조정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마이크론을 필두로 한 메모리주 강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룬다. 반면 지정학적 불안 국면에서 주도주 위상이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마크 뉴튼 펀드스트랫 기술적 분석가는 "메모리 종목들의 힘이 빠지면서 살짝 꺾이는 흐름이 관찰된다"고 짚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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