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게임성 담보 필요…목표가↓"-키움

1 week ago 6

입력2026.04.30 08:21 수정2026.04.30 08:21

넷마블 사옥 지타워/사진=넷마블

넷마블 사옥 지타워/사진=넷마블

키움증권은 30일 넷마블에 대해 "리니지라이크 등을 포괄한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메타를 깰 수 있는 신작의 게임성이 담보돼야 매출 지속성도 존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모바일 중심의 다작 전략을 추구했으나 게임별 매출 지속성에 대한 단점을 보여왔다"며 "다수 장르 신작 출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탑라인 성장성을 동인하려 하지만 신작의 경우 기존 메타를 브레이크하는 게임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구체적 확인이 검증되는 시점까지 보수적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가져가고자 한다"며 "올해 주요 신작 라인업인 'SOL: enchant'의 경우 기존 리니지라이크 등을 포괄하는 MMORPG 장르의 메타를 브레이크 할 수 있는 게임성과 경쟁력이 담보돼야 한다"고 봤다.

키움증권은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824억원과 596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라이브 게임의 매출 지속성이 전분기보다 떨어지는 가운데 주요 신작 관련 마케팅 비용 집행이 선제적으로 이뤄져 마진율 관련 조정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