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프린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핵심 서비스인 ‘일과사람’은 일용직 중심의 복잡한 노무 관리와 급여·4대보험 처리를 자동화한 통합 플랫폼이다. GPS 기반 출퇴근 기록과 얼굴 인증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 근로계약 자동화 기능에 더해 최근에는 AI 기반 작업 적합성 평가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근로자의 피로도와 집중도를 분석해 작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는 기술로, 기존 수작업 방식의 오류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넷스프린트는 기술적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적 역량 확보에도 성공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준규 사장은 2000년대 초반 모바일 전문 솔루션 회사를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한 인물로 사우디아라비아(Aramco), 카타르(Qatar Energy) 등 중동 국영 기업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가다.
이 사장은 중동 현장의 다국적 노동자 관리와 복잡한 작업 규정을 몸소 경험하며, 모바일 기반 WMS(Workforce Management System)의 필요성을 절감해 온 인물이다. 특히 현지 금융 구조 설계 및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어, 넷스프린트의 솔루션을 중동 건설 시장에 이식할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이 사장은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인력이 혼재된 중동 건설 현장에서 넷스프린트의 플랫폼은 비효율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현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일과사람’을 글로벌 현장 관리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넷스프린트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인력 공급업체와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대규모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중동의 인프라 붐과 맞물려, 체계적인 인력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권영남 대표이사와 이준규 사장의 시너지는 단순한 IT 서비스 공급을 넘어, 건설과 IT, 금융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스프린트 관계자는 “벤처인증으로 확보한 기술 공신력과 이준규 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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