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진위, 영화인 100명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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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전략과 프로덕션의 이해 공지.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손잡고 차세대 한국 영화인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영진위와 넷플릭스는 오는 11월 10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영상 산업 종사자와 예비 영화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연다. 넷플릭스 실무자가 강연자로 나서 콘텐츠 기획 전략과 제작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교육은 넷플릭스가 2023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진위와 이어온 K콘텐츠 인재 양성 업무협약의 일환이다.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주제는 ‘넷플릭스 글로벌 전략의 이해: Local First 시대의 기획’이다. ‘로컬 퍼스트(Local First)’는 해당 지역 시청자의 정서와 문화, 관심사에서 출발하는 기획 방식으로, 한국 시청자가 공감하는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한국 콘텐츠 고유의 매력을 세계 시청자에게 전하는 방향을 소개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 흐름과 다양한 시청 환경도 함께 짚는다.이어 ‘대한민국 영상 산업 전문인력을 위한 넷플릭스 프로덕션의 이해’를 주제로 창작자의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는 제작 과정과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을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대담, 질의응답을 통해 기획·제작 현장의 고민을 나눈다.넷플릭스는 그동안 영진위와 차세대 영화인을 위한 교육·교류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해 1월에는 ‘KAFA X Netflix 마스터클래스(리부트캠프)’를 열어 해외 유명 작가·연출가의 강의와 1대 1 멘토링을 제공했고, 같은 해 부산에서 열린 ‘KAFA+네오 소라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해피엔드〉, 〈더 치킨〉,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의 네오 소라 감독이 젊은 창작자들과 연출 경험을 나눈 바 있다.넷플릭스는 최근 3년간 공개한 한국 시리즈와 영화 3편 중 1편이 신인 감독이나 작가의 데뷔작이고, 지난해 공개한 한국 영화 7편 중 4편은 신인 감독의 작품임을 강조하며 신진 창작자가 작품을 선보일 기회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넷플릭스가 축적한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을 한국 영화인들과 나누는 자리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영화인들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다양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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