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꿈꾼다더니…정상 초청도 국가 기념일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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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벼랑 끝에서 구한 작전이 인천상륙작전이었습니다. 인천시가 올해 상륙작전 기념식에는 미국을 비롯해 무려 8개 참전국 정상들을 초청하겠다고 3년 전 밝혔는데요. 국가기념일 지정도 무산됐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뒤집은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관입니다. 매년 6월 6일 기념일을 전후해 세계 20여 개 나라 정상이 참석하는 성대한 행사가 열립니다. 2022년, 인천시는 3년 뒤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행사를 이 노르망디에 버금가는 국가적 행사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유정복 / 인천시장 (2022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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