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로 연금시장 확대
하이브리드형 TDF펀드 소개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연금시장이 커가는 가운데, 가입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위험·안전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TDF펀드와 연금보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 은퇴 이후 소비를 꺾이지 않게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금보험은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보험료를 납입, 노후에 약정한 일정금액을 연금으로 받는 보험이다.
26일 보험연구원은 ‘연금전환 시장 현황과 보험사이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주로 종신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노후에 사망보험금 대신 매월 연금 형태로 돈을 받는 연금전환 시장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장덕진 박사는 미국에서 출시된 상품으로 가입자의 은퇴 이후 솔루션 수용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상품을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Annuity TDF 상품을 소개, 거치 연금을 일정 부분 가져가는 형태라고 소개했다. 거치 연금은 일시불이나 분할 납입으로 보험료를 낸 뒤 즉시 연금을 받는 게 아닌 일정 기간 돈을 맡긴 후 은퇴 후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그는 “거치 연금은 누적소비 다운 사이즈 리스크(downside risk)를 축소해 준다”며 “거치 연금을 통해 노후에 기대하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로 거치 연금을 구입한 시나리오를 돌려봤을 때 남성은 70세 전후로 연령별 소비가 높아졌고, 80세 초반 이후론 거치 연금이 은퇴소득을 안정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즉 TDF를 통해 은퇴 5년 전부터 거치연금을 분할 구입하면, 하방리스크를 축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여성기준으로하면, 기존의 모든 조건이 동일하더라도 남성에 비해 소비 개선 효과가 남성의 약 50% 수준밖에 안 된다고 짚었다.
그는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개인들이 연금보험에 거부감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그것을 어떻게 중화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적립금을 두고 20~30% 일부만 종신보험으로 전환, 나머지 70%는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은퇴소득 시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 온다면 개인들의 종신 연금 수용도도 높아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의 국내 도입은 어려움이 있지만, 고무적인 부분도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강성호 선임연구위원은 “55세부터 매년 적립금을 6%씩 사서 거치연금을 부분적으로 구입, 60세 퇴직시점에 30%정도 적립금에 해당하는 거치연금을 구입해 노후 안정자금으로 굴리는 것”이라며 “나머지 70%는 공격적인 연금 상품을 주로 다루는 TDF로 가는 합리적인 모델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청년 식품기업 매년 100개 육성…K푸드 창업사관학교 출범[食세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815.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