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디지털 격차 깼다”… 해남군 AI 교육, 국제대회 입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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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AIIRC ‘AI 레이싱’ 종목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두각 민·관 협력으로 시작된 AI 교육… 올해 11개 거점 센터로 세 확장 AI국제융합로봇대회(AIIRC) AI 레이싱 종목에 참가한 해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사진제공=유비온 전남 해남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서울에서 열린 제3회 AI국제융합로봇대회(AIIRC) ‘AI 레이싱’ 종목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학생들이 참가한 ‘AI 레이싱’은 참가자가 직접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킨 뒤, 이를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해 경주하는 종목이다. 단순한 기계 조작을 넘어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모델링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수상은 해남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교육 지원의 성과다. 해남군은 지리적 제약으로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았던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시행해 왔다. AI국제융합로봇대회(AIIRC) AI 레이싱 종목에 참가한 해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사진제공=유비온 교육 과정에는 민간 에듀테크 전문 강사가 참여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적용까지의 실습 교육을 운영했으며, 해남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수업 공간 확보와 지도 등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한 디지털 교육을 올해 11개소로 확대했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관내 전체 지역아동센터로 교육 대상을 넓히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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