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카고 … 美 심장부 달군 K팝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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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카고 … 美 심장부 달군 K팝 함성 제니, '롤라팔루자 시카고'서韓 여성 솔로 최초 헤드라이너코르티스·에스파·아이들 출연BTS, 뉴욕서 북미투어 재개이틀간 15만 7천명 아미 열광 제니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메인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이끌었다. OA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제니, 코르티스 등 K팝 대표 주자들이 나란히 미국의 대형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K팝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니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고, BTS는 뉴욕 인근 뉴저지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15만7000명의 아미(BTS 팬)를 열광시켰다.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이 축제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것은 제니가 처음이다. 1시간 동안 총 18곡을 부른 제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제니는 앞서 블랙핑크 멤버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두 차례 올랐고, 지난해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코첼라에서 공연한 바 있다. 하이브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도 같은 날 무대에 올라 약 40분 동안 11곡을 선보였다. 제니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형 음악축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세계적인 스타와 주목받는 신예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카고 행사는 코첼라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양대 음악축제로 꼽힌다.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돼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8개 무대에서 170여 팀이 공연하는 일정으로, 관객이 시간대별로 원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택해 관람하는 형식이다. 제니와 코르티스 외에도 아이들(7월 31일)이 T-모바일 스테이지에서, 에스파(8월 2일)가 알리안츠 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K팝과 롤라팔루자의 인연은 2022년 시작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K팝 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고, 이튿날 BTS 제이홉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대형 음악축제의 헤드라이너를 맡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후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아이브, 트와이스 등으로 출연진이 확대되면서 K팝은 롤라팔루자의 주요 장르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같은 날 뉴욕 인근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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