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1억회, 매일 700만명 즐겨…‘숏드’ 경쟁 불붙인 中 파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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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다운로드 1억회, 매일 700만명 즐겨…‘숏드’ 경쟁 불붙인 中 파인드라마 출시 1년 안 돼 일일 활성사용자 700만명빅테크 공세에 숏드라마 업계 통폐합 가속글로벌 시장, 중국 내수의 3배까지 커질 것 틱톡이 만든 숏드라마 앱 파인드라마. [파인드라마] 중국발 숏드라마 열풍이 해외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발 주자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에 나서는 가운데 기존 플랫폼들은 생존을 위한 통폐합 수순을 밟고 있다.모바일 분석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해외 숏드라마 앱 ‘파인드라마’는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고 일일 활성 사용자(DAU) 약 7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숏드라마 형식이 해외에서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1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보도했다.바이트댄스 산하 틱톡이 개발한 ‘파인드라마’ 앱은 2025년 말 미국,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의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해외 현지 배우들이 출연하는 현지 제작 드라마를 무료로 제공해 번역 부담과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4억 6000만 명, 미국 1억 7000만 명을 포함한 틱톡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활용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2분기까지 파인드라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7000만 건에 육박했는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이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센서타워는 성장의 배경 중 하나로 틱톡의 콘텐츠 피드와 매우 유사한 앱 디자인과 추천 알고리즘을 꼽았다.데이터 분석 기관 퀘스트모바일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는 바이트댄스의 ‘홍궈’ 앱이 6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3억 6800만 명을 기록해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의 이용자 수를 넘어섰다.이처럼 빅테크의 공세 속에 해외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존 플랫폼 간 통폐합도 나타나고 있다. 디안중 테크놀로지의 한 내부 관계자는 자사 앱 ‘드라마박스’를 경쟁사인 ‘굿쇼트’와 합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6월 출시된 굿쇼트는 디안중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후쩌신과도 관련되어 있다. 디안중은 지난해 약 145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외 숏드라마 사업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업계는 향후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이 중국 내수 시장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번역과 영상 변환을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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