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페페와 아이스크림의 색다른 조합… 버거킹, 이색 디저트 출시

탄산과 크림의 조화 ‘킹플로트’ 첫선
‘닥터페퍼 클럽’으로 독특한 경험 제공

버거킹은 5일 ‘닥터페퍼 제로’와 신규 디저트 메뉴 ‘킹플로트’를 출시하고, 서울 서교동사거리점에 콘셉트 스토어 ‘닥터페퍼 클럽’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닥터페퍼 제로’는 특유의 독특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낮춘 음료로, 버거킹의 직화 패티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신제품 ‘킹플로트’는 닥터페퍼 제로의 톡 쏘는 탄산 위에 밀크 선데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디저트 메뉴다. 가격은 2600원이다.

버거킹은 출시를 기념해 5월 24일부터 서교동사거리점에 ‘닥터페퍼 클럽’을 열었다. 7080 미국 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닥터페퍼와 버거의 조합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닥터페퍼 클럽’은 오픈 첫 주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6월 11일부터는 닥터페퍼를 활용한 ‘꿀조합 레시피’ 이벤트도 시작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닥터페퍼 제로’와 ‘킹플로트’는 유니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맛의 경험이다. 닥터페퍼 클럽의 이벤트로 고객들이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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