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외국인 교사가 동료 교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학교를 떠났습니다. 학교는 처음엔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지만, 피해 교사가 조직을 떠나자마자 결정을 뒤집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하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교사 A 씨. 동료 교사 B 씨 때문에 출근하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 수업 중 교실에 불쑥 들이닥쳐 고함을 지르는 등 강압적인 행동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인터뷰 : A 씨 / 남아공 교사- "갑자기 교실 안으로 들어와서 저한테 뭐라 하더라고요. 저는 위협을 느꼈어요. 그전에는 저를 소외시켰어요." A 씨의 .. |
[단독] "갑질에 폭행까지" 외국인 교사의 악몽…학교는 석연찮은 '괴롭힘 인정'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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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외국인 교사가 동료 교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학교를 떠났습니다. 학교는 처음엔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지만, 피해 교사가 조직을 떠나자마자 결정을 뒤집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하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교사 A 씨. 동료 교사 B 씨 때문에 출근하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 수업 중 교실에 불쑥 들이닥쳐 고함을 지르는 등 강압적인 행동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인터뷰 : A 씨 / 남아공 교사- "갑자기 교실 안으로 들어와서 저한테 뭐라 하더라고요. 저는 위협을 느꼈어요. 그전에는 저를 소외시켰어요." A 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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