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보조금 문턱이 매년 높아지면서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액은 1억2215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2.1% 급감한 수준으로, 최근 4년 사이 최저치에 해당한다. 2021년 7771만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액은 2022년 1억3119만달러, 2023년 2억3114만달러, 2024년 2억5522만달러로 급격히 불어났다. 이후 지난해 수입 규모가 확연히 꺾인 것이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기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대형 기준 500㎞ 미만이면 보조금이 차감되도록 기준을 정비했다. 중국산 전기버스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국산 전기버스 대비 높지 않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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