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여행한다”…경기관광공사, 러닝·여행 결합한 ‘런 경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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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성 등 10개 시군 여행상품 운영 46명 지역 러너와 숨은 관광명소 발굴 런 경기(RUN GYEONGGI)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로컬 관광 플랫폼 ‘런 경기(RUN GYEONGGI)’​를 6일 개설하고 러닝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달리며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런 경기’는 31개 시·군을 무대로 지역 관광과 러닝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이다. 10개의 런트립 상품과 지역별 러닝 세션, 46명의 ‘경기페이서’가 발굴한 코스, 지역 관광 콘텐츠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관광 스타트업 문카데미㈜와 협력해 구축했다.프로그램은 시흥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무대로 한 1박 2일 런트립을 시작으로 순차 운영된다. 안성 금광호수 여성 트레일러닝, 가평·양평·하남 등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당일형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지역 러닝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46명의 ‘경기페이서’가 시·군별 특색을 살린 코스를 직접 발굴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과 일정 확인은 ‘런 경기’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이선형 경기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관광은 명소를 둘러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러너와 관광자원을 연결해 경기도만의 새로운 러닝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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