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천장 붕괴’ 당시 노인에 물품 판매업자 입건…“안전조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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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10-12 13:392026년 10월 12일 13시 39분 김예슬 기자 11일 오전 대구 북구 관음동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천장 마감재 낙하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경찰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6.10.11 ⓒ 뉴스1 대구 북구 상가건물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38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생활용품 판매업자 1명을 입건했다.대구경찰청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업자 1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그는 당시 상가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음에도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피를 지시하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10일 오전 북구 관음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노인 대상 생활용품 판매행사 도중 천장 마감재가 무너졌다. 현장에 있던 66명이 대피했으며 38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2층에서는 한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었으며 부상자 대부분은 7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항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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