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삼성, 이번 시즌 키움전 홈 전승 마무리! 디아즈 홈런 쾅쾅 5타점 '원맨쇼'+페덱 QS로 웃었다→김재윤 '진땀' 32SV [대구 현장리뷰]

2 weeks ago 12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달아나는 솔로포를 친 디아즈. /사진=삼성 라이온즈홈으로 들어오는 디아즈. /사진=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키움과의 홈 맞대결을 전승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서 6-4로 이겼다. 1회에만 4점을 뽑은 뒤 키움의 추격을 잘 뿌리쳤다. 이 승리로 삼성은 직전 9일 KT 위즈전 0-2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냈다.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페덱이었다.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좌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동헌(포수)-여동욱(3루수)-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 우완 전준표를 내세웠다.1회부터 삼성의 방망이는 무서웠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박승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 때 키움 권혁빈의 실책이 나오며 1사 1, 2루 기회가 이어졌다. 여기서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쳐 1-0의 리드를 잡았고, 1루에 있던 구자욱은 3루까지 내달렸다.삼성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4구째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3m짜리 대형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디아즈의 시즌 22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삼성은 1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 확실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하지만 4회부터 키움 역시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히우라가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기회를 만들었고, 김웅빈도 중전 안타로 히우라를 3루까지 보냈다. 무사 1, 3루에서 김동헌의 타구가 투수를 맞고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히우라가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여동욱이 3루 땅볼로 물러나 2사 2루가 된 상황, 키움의 집중력이 빛났다. 박찬혁이 중전 적시타를 쳐 2점 차이로 쫓았다.키움은 5회초 추가 만회점까지 더했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데이비슨이 페덱의 4구째 136km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쳤다. 높은 코스로 들어온 실투성 공을 놓치지 않고 걷어 올린 타구는 비거리 112m를 기록하며 좌측 담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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