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46쌍 백년가약
스드메·웨딩비용 전액 지원
대보그룹이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내 '아모르 레인보우 터널'에서 제12회 다문화가정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미얀마, 네팔 등의 출신과 가정을 꾸리는 다문화 부부 5쌍이 화촉을 밝혔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와 가족, 하객, 서원밸리·대보그룹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원밸리는 무대 설치와 피로연, 웨딩드레스, 예복, 사진 촬영, 결혼 선물 등 결혼식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이세준(유리상자), 박학기, 윤종신 씨가 축가를 불렀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부부는 46쌍이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처음에는 일회성으로 진행했는데, 결혼식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부부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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