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1일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로 아이돌그룹 하츠투하츠를 위촉했다.
대검은 이날 오전 서초구 청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검찰이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최근 청소년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마약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검찰은 하츠투하츠와 ‘하츠온(Hearts On·마음을 밝히다)’을 메시지로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꿈과 희망의 불을 밝히고 건강한 선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자’는 뜻이라고 한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3회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에서도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글로벌 소통 역량과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하츠투하츠의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마약 예방 정책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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