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모코그와 맞손…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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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 ⓒ 뉴스1 대웅제약이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28일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 ‘코그스크린’의 국내 독점 영업 및 사업화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모코그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앱 화면. (이모코그 제공) ‘코그테라’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는 12주 동안 코그테라를 이용해 하루 두 번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첫 처방 이후 올 8월 말까지 누적 2400건이 처방됐다. ‘코그스크린’은 약 5분 만에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가려내 의료진이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검사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링크를 통해 검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빠른 고령화로 치매 위험에 놓인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023년 28.42%로 2016년 22.25%보다 6.17%포인트 높아졌다. 치매 환자도 올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한채연 기자 chaezip@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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