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 2026년 말 의원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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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대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제공 대전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나섰다.대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는 지난달 2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설립동의자 533명 가운데 현장 참석 152명과 위임 참석 139명 등 총 291명이 참석했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의료기관을 설립·운영하고 건강증진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전국에서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성미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및 규약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초대 임원 선출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초대 임원으로는 이사 7명과 감사 2명이 선출됐으며, 심형수 이사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조합은 앞으로 대전 중구에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의원을 개설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설립 인가와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연숙 대전 중구청 주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와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중구에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심형수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돌봄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00명이 넘는 설립동의자가 뜻을 모아준 만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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