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예비 창업가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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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가 찾는 유망한 창업가는 무언가를 잘 만들고 꾸준히 만들어온 사람이며, 대학은 별도의 창업 교육보다 컴퓨터과학·기계공학·분자생물학처럼 제품 제작에 필요한 깊은 지식을 가르쳐야 함 대학이 바꿔야 할 핵심은 학생이 창업을 현실적인 선택지로 여기게 하고, 수업 밖에서 친구들과 자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장려하는 것임 개인 프로젝트는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고 공동창업자를 찾게 하며, 자율적으로 일하는 습관과 처음에는 터무니없어 보이는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만들어냄 프로젝트를 위한 자유 시간은 일부 학생에게 낭비될 수 있지만 가장 의욕적인 학생의 성과를 크게 높여 평균을 개선하며, 창업가가 아닌 야심 있는 학생에게도 도움이 됨 창업은 실제 회사를 만들어야 배울 수 있어 정규 수업이나 사업계획 경진대회로 가르치기 어려우며, 투자자용 이야기보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역량이 중요함 YC가 창업가에게서 찾는 역량 YC는 대학 졸업생을 다음 단계에서 받아들이는 대학원과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20년 동안 유망한 창업가의 특성을 구체화해 왔음 파트너들이 찾는 사람은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고 실제로 계속 만들어온 습관이 있는 사람임 스타트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을 만들지 판단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제품 역량임 이런 지식은 경영이나 금융보다 컴퓨터과학·기계공학·분자생물학 같은 분야를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음 대학은 새로운 ‘기업가정신’ 교육과정을 만드는 대신 기존에 잘하던 전문 분야 교육을 충실히 제공해야 함 전공보다 강력한 아이디어와 창작 능력 스타트업의 성공 여부는 고객이 제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달려 있으며, 고객은 창업자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신경 쓰지 않음 창업가 지망생은 무엇이든 선택해 공부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데 능숙해져야 함 ‘만들기’는 공학에 한정되지 않으며, 구축이나 창작으로 부를 수 있는 거의 모든 전문성이 유용할 수 있음 Steve Jobs가 배운 서예는 Apple이 데스크톱 출판 시장을 지배한 이유 중 하나였음 수학·과학·공학·디자인은 좋은 선택이지만 다른 형태의 창작도 유용할 수 있어 경계를 엄격히 그을 필요는 없음 전공과 실제 역량이 일치할 필요도 없음 Mark Zuckerberg는 컴퓨터과학이 아닌 심리학 전공자였지만 프로그래밍에 능숙했음 예비 창업자는 강력한 아이디어를 찾아 공부해야 하며, 그런 아이디어를 가르치는 학과가 있다면 똑똑한 학생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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