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분석 및 시장 평가
KB증권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각각 25억원, 18억원 상회하였으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손익 126억원 효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였습니다.
수익성 구조의 질적 우수성
1분기 영업이익률 26.8%는 표면적으로는 전분기(27.2%)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이는 3월 중 발생한 내업 1공장 중대재해로 인한 8일간의 조업 중단 영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중대재해 관련 일회성 비용 약 30억원(매출 지연 100억원, 돌관 비용 9억원 포함)을 제거한 경상 영업이익률은 27.8%로, 이는 전분기 대비 오히려 +0.6%p 개선된 사상 최대치에 해당합니다.
또한 2024년 4분기(21.1%)부터 시작된 영업이익률 상승 곡선이 2026년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수익성 구조의 견고함을 방증합니다.
셔틀탱커 매출 비중이 1분기 39%로 상승하였으며, 복잡한 공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에즈막스 선가는 4Q25 86.7백만달러에서 1Q26 87.0백만달러로 상승하였으며, 반복건조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은 1분기 한 분기만으로 2025년 연간 총 영업이익(2,941억원)의 약 30%를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6년 연간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주 현황 및 백로그 분석
수주 측면에서도 대한조선은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1분기에만 수에즈막스 유조선 12척(11억달러)을 수주하여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하였으며, 4월에도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1,330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하여 올해 누적 13척(11.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3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5척(33억달러)으로, 약 3.5년치의 건조 물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수에즈막스 시장 점유율은 2024년 13%에서 2026년 26%로 급상승하였으며, 그림자선대에 대한 제재 및 이란전쟁 여파로 수에즈막스 유조선 발주가 크게 증가하는 구조적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신조선가는 91.5백만달러를 돌파하였으며, 100백만달러 도달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선별수주 전략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됩니다. 대한조선은 2025년 현금배당 96억원과 자기주식 취득 400억원 등 총 496억원(순이익의 20%)의 주주환원을 시행하였으며, 취득한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2026년 5월 8일 전량 소각 예정입니다. 실적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2026년에는 자사주 취득 및 현금배당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가 동향
1분기 이후 대한조선의 주가는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026년 2월 말(W08) 주간 기준 +22.09%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102,000원 고점을 형성하였으나, 이후 조정을 거쳐 3월 말~4월 초 80,000원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반등하여 4월 24일(W16) 95,300원까지 회복하였으나, 4월 29일 기준 종가는 90,2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중장기 실적 전망 및 리스크 요인
DS투자증권은 2026F 영업이익률 28.0%, 2027F 27.6%를 전망하며, 도크 회전율 제고(4.5주→4.0주)에 따라 2028년부터 생산능력(CAPA)이 수에즈막스 기준 11척에서 12척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매출 성장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20. 유안타증권은 2Q26F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초과하여 사상 최초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2027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①고선가 셔틀탱커 일감 수행 이후 기저효과, ②2025년 하반기 수주한 척당 8,500~8,600만달러 수준의 소폭 하락한 가격 일감 반영 때문입니다.
그러나 2028년부터는 도크 회전율 단축 및 단납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재개선이 기대됩니다.
주요 리스크로는 ①2027년 컨테이너 건조 시 수익성 하락 우려, ②원자재 원가 상승 모니터링 필요성, ③도크 회전율 제고 지연 시 CAPA 확대 차질 가능성, ④오버행 리스크 해소 지연, ⑤업종 내 해양방산·AI 데이터센터향 모멘텀과의 접점 부재로 인한 상대적 주가 부진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종합 평가 및 투자 관점 시사점
대한조선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중대재해라는 일회성 악재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26.8%(경상 기준 27.8%)를 달성하며 수익성 구조의 견고함을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연간 수주 목표의 1분기 내 조기 달성, 3.5년치 백로그 확보, 수에즈막스 시장 점유율 26% 달성, 그리고 주주환원 정책 강화라는 네 가지 축이 동시에 긍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복수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DS투자증권의 2026F~2027F 연간 추정치(영업이익률 28.0%~27.6%, EPS 8,707원~9,117원)는 현재 주가 수준(2026년 4월 29일 종가 90,200원) 대비 상당한 이익 성장 여력이 내재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2027년 수익성 일시 조정 가능성, 원가 상승 리스크, 케이조선 매각 등 주요 주주 관련 구조적 이슈는 중기적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본 정보는 한경에이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픽AI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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