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한 지붕’ 유대감 다지기…부모 240명 본사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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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석 달간 3차례 걸쳐 양사 직원 및 보호자 현장 견학 진행 비행 시뮬레이터·화재 진압 훈련 등 주요 시설 둘러보며 이해도 제고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한 지붕’ 유대감 다지기…부모 240명 본사로 초청.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한 지붕’ 유대감 다지기…부모 240명 본사로 초청.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임직원 가족들을 본사로 불러 사업장 현장을 공개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대한항공은 양사 직원과 보호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6 부모님 초청 행사’를 연다고 1일 전했다. 지난달 30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0월 20일과 11월 12일까지 회당 80명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승무원 교육장, 조종 훈련 센터, 항공기 정비 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둘러보며 일터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넓히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직원 및 가족까지 합류해 양 조직 간 물리적·정서적 결속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한 지붕’ 유대감 다지기…부모 240명 본사로 초청. 대한항공 제공 첫 회차에 참가한 이들은 본사 주요 운용 공간을 살펴보았다. 승무원 교육용 시설에서는 비상 화재 대응 및 도어 개폐 조작을 경험했고, 운항 교육장에서는 실제 비행 여건을 재현한 시뮬레이터를 관람했다. 대형 정비 시설 방문 과정에서는 실제 정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 안내가 더해졌다.일정을 마친 방문객들은 원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뒤, 운항 및 객실 유니폼 착용 체험과 기념 촬영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참석자 전원에게 포토존 사진 인화본과 항공기 모형을 전달했다.현장에 참석한 한 임직원의 부모님은 양 사 결합이 추진되는 시기에 자녀의 정비·운항 현장을 목격해 뜻깊었다며,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기업에 고마움을 표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두 기업 구성원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소속감을 높이고 합병 과정에서의 연대감을 구축하는 장이 됐다며, 구성원 복지와 친화적 분위기 형성을 위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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