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자사 비판’ 투자자들 고소…“가맹점주 보호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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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 경제 “적자 비판했다가 고소당했습니다”…더본코리아, 모욕죄로 경찰 넘겨 업데이트 : 2026.09.17 16:25 닫기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종토방 이용자들 경찰 연락 받아투자자들은 “정당한 비판” 반발사측 “주주·가맹점주 보호 조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연합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업체 더본코리아가 온라인 종목토론방에 회사 관련 글을 올린 투자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17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네이버 종목토론방 이용자들을 모욕죄 등의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 등에 고소했다.은평경찰서는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고소 인원과 문제로 지목된 게시글, 적용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고소 사실은 경찰의 연락을 받은 이용자들이 종목토론방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전날(16일)부터 해당 게시판에는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다는 내용과 통화 내역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왔다. 현재까지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힌 이용자는 최소 4명이다.한 이용자는 더본코리아의 4분기 적자와 관련해 작성한 댓글 때문에 경찰 출석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이용자는 욕설 없이 회사의 주주·가맹점주 문제를 비판했을 뿐이라며 고소 대상이 된 데 반발했다.더본코리아는 정상적인 의견 개진이 아니라 회사와 주주, 가맹점주에게 피해를 주는 비방과 욕설, 허위사실 유포 게시물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목적의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등으로 회사와 주주 및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비방 및 욕설,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근거 없는 맹목적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주주와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명예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가 온라인 종목토론방 투자자를 상대로 모욕죄 고소를 진행한 가운데 경찰 출석 요구를 받은 이용자가 최소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으로부터 주주와 가맹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어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법적 대응 배경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4분기 적자 관련 주주 반응이 향후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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