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제르비 매직’ 없었다! 손흥민 떠난 토트넘, 진짜 강등 당하나…브라이튼전서 통한의 동점→무승부 마무리 [EPL]

2 hours ago 2

‘데 제르비 매직’ 없었다! 손흥민 떠난 토트넘, 진짜 강등 당하나…브라이튼전서 통한의 동점→무승부 마무리 [EPL]

입력 : 2026.04.19 09:30

손흥민의 시대가 끝난 토트넘 홋스퍼, 그들은 이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입장이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데 제르비 부임 후 반전을 기대했던 토트넘, 그러나 1무 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현재 7승 10무 16패를 기록,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차로 밀린 18위다.

손흥민의 시대가 끝난 토트넘 홋스퍼, 그들은 이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입장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손흥민의 시대가 끝난 토트넘 홋스퍼, 그들은 이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입장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이번 브라이튼전은 더욱 뼈아팠다.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3점을 놓쳤다. 데 제르비와의 ‘허니문 효과’는 없었고 이제는 벼랑 끝에서 선 상황이다.

토트넘은 골키퍼 킨스키를 시작으로 포로-단소-반더벤-우도기-갤러거-벤탄쿠르-비수마-콜로 무아니-솔란케-시몬스가 선발 출전했다.

브라이튼은 골키퍼 페르브뤼헌을 시작으로 카디오글루-보스카글리-반헤케-위버-그로스-아야리-민테-하인셀우드-고메즈-웰백이 선발 출전했다.

브라이튼은 토트넘 원정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브라이튼은 토트넘 원정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5분 그로스의 프리킥, 웰백의 헤더를 킨스키가 막아내야 했다. 그리고 전반 39분 시몬스의 크로스, 포로의 헤더골로 먼저 앞선 그들이다.

전반 41분에는 솔란케의 멋진 드리블 이후 크로스, 시몬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포로도 재차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지나갔다.

문제는 마지막 수비 집중력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그로스의 크로스, 미토마의 발리 슈팅에 1-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포로의 헤더 선제골은 토트넘에 승리를 기대케 하는 순간이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포로의 헤더 선제골은 토트넘에 승리를 기대케 하는 순간이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후반에도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서로 물러서지 않은 채 공방전을 펼쳤다. 처음은 또 토트넘이 좋았다. 후반 68분 팔리냐의 박스 안 슈팅을 페르브뤼헌이 선방했다. 그리고 후반 77분 베리발의 인터셉트, 시몬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2-1, 리드한 토트넘이다.

시몬스는 곧바로 관중석으로 향하며 엄청난 세리머니를 펼쳤다. 승리를 자신했다. 하지만 미리 축배를 든 대가는 분명했다.

후반 추가시간 민테의 크로스를 카디오글루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이후 단소의 수비 미스를 이용, 반헤케의 크로스를 루터가 마무리하며 2-2 동점골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그레이가 박스 안 슈팅을 시도했으나 힘이 약했다. 결국 페르브뤼헌에게 막히면서 승리하지 못했다.

시몬스의 후반 리드 골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관중석까지 달려가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시몬스의 후반 리드 골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관중석까지 달려가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