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드림 "공연·영상·아티스트까지 토큰화…IP 자금조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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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토큰증권(STO)은 콘텐츠 제작자와 제작사가 겪는 자금 조달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연 지식재산권(IP) 기반 $CNCRT와 영상 콘텐츠 IP 기반 $CNTNT에 이어 매니지먼트와 앨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ARTIST까지 섹터별 상품군을 구축할 계획입니다.”홍승범 데이원드림 디지털혁신사업실장은 최근 강남구 삼성동 비투비컴퍼니에서 가진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데이원드림은 비투비, 이채연, 낸시, 지니, 신용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자체 IP를 실물기반 토큰화증권(RWA)와 STO 인프라를 활용해 엔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승범 데이원드림 디지털혁신실 사업실장. (사진=데이원드림 제공)데이원드림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SBI 디지털마켓츠(SBI DM), 교보생명과 함께 K팝 공연 기반 ‘$CNCRT’ 토큰증권을 발행해 판매부터 최종 상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차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또한 최근 영상 콘텐츠 IP 섹터 ‘$CNTNT’로 이어지는 드라마·공연 섹터 RWA 상품도 내놓았다.홍 실장은 “향후에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앨범 수익 등 아티스트 IP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ARTIST’ 섹터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미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구조지만 향후에는 유럽, 한국 등으로 권역을 넓혀 K콘텐츠 IP와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음은 홍승범 실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데이원드림에 합류해 RWA·STO를 담당하게 된 배경은.△영화를 전공하고 제작사에서 기획과 제작, 투자 업무를 경험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크리에이터와 제작자, 중소 제작사들이 좋은 지식재산권(IP)을 가지고도 자금 조달 문제로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선보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 문제는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IP가 공통으로 겪고 있다. 콘텐츠와 자본을 연결하는 환경이 활성화되면 자금 부족으로 사라지는 좋은 작품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RWA·STO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다. 데이원드림은 올해 5월 위치컴퍼니를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플렛지로 변경했다. 위치컴퍼니 재직 당시 사업총괄이사로서 토큰증권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인수 이후에는 데이원드림 디지털혁신실장으로서 기존 RWA·STO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데이원드림이 다른 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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