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이터센터 수요 늘어 美공장 추가증설 검토" LS그룹 북미시장 공략 첨병LSCUS 손태원 대표 인터뷰 "LSCUS 타보로 공장은 현재 데이터센터 핵심 제품인 중전압(MV) 케이블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1차로 증설된 생산라인은 오는 9월, 2차 증설 설비는 내년 4월 가동할 계획입니다. 1차 증설 분량은 벌써 예약이 완료됐을 정도로 수요가 견조합니다." 손태원 LSCUS 법인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인공지능(AI)발 수요가 본격화하는 미국 전력 기반 설비 시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는 "MV 케이블 중에서도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MV-105는 법인 매출의 약 80%를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세에 맞춰 추가 생산라인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LSCUS는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의 배전케이블 생산 자회사로 LS그룹의 북미 시장 공략 첨병에 섰다. 지난해 2억9000만달러(약 4176억원) 규모의 매출을 거둔 LSCUS는 올해 8000억원대 매출을 거두며 지난해보다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손 법인장은 "국내 데이터센터와 달리 미국의 데이터센터는 넓은 용지에 여러 개 건물을 배치하는 캠퍼스형 구조가 일반적"이라며 "이 때문에 변전소에서 각 건물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MV 케이블 사용량이 매우 많다. 또 버스덕트는 건물 내부에 필수 설비로 적용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1기를 설립하는 데 약 70조원이 필요하다면 전력 기반 설비에 15%(약 10조5000억원), 그중에서도 버스덕트에 1%(7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가온전선은 28일 미국 빅테크에 약 500억원 규모 발전소용 배전 케이블을 처음 수출한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LSCUS를 통해 주요 빅테크와 5조원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진한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LSCUS 타보로 공장은 중전압 케이블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며,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MV-105 제품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태원 법인장은 미국 데이터센터가 캠퍼스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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