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첩 주인공' 이민성, 22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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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합니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늘(27일)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부산 아이콘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한 이 감독은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이름을 날렸습니다.선수 은퇴 후 2010년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의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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